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,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
updated. 2024-04-27 13:15 (토)
오지랖 넓은 공단

오지랖 넓은 공단

  • 오윤수 기자 kmatimes@kma.org
  • 승인 2002.04.11 00:00
  • 댓글 0
  • 페이스북
  • 트위터
  • 네이버밴드
  • 카카오톡
이 기사를 공유합니다

의료기관에서 잘 알아서 할일을, 공단의 오지랖이 그렇게도 넓단 말인가.
건강보험공단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건강보험회관 건물에 내건 대형 현수막은 마치 의료기관이 영수증 발급을 꺼리고 있는 것 처럼 일반인들에게 호도하는 듯한 인상을 갖게 한다.

의협은 공단측에 공문을 보내 “인터넷 서비스 가입 강요 등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공단의 행태는 지나친 월권행위에 해당된다”며 “법이 정해진 범위내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”을 촉구했다.
개의 댓글
0 / 400
댓글 정렬
BEST댓글
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.
댓글삭제
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
댓글수정
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.
/ 400
내 댓글 모음
*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.